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타 긴토키 (문단 편집) === 과거 === [[파일:/20130602_207/1370145801369T4JY1_PNG/benizakura.png]] 어린 나이에 부모 없이 혼자 살아남기 위해[* "부모님 얼굴도 모르는 천애고아"라고 스스로가 직접 그렇게 말하거나([[은혼/은빛 영혼편|은빛 영혼편]]), "어머니가 슬퍼하신다!"라는 말을 듣고 "미안하지만 엄마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고 맞받아친 적도 있어 보는 사람에 따라서 씁쓸하게 만들기도.(...)] 사람 시체를 뒤지고 훔쳐먹고 자라는 '시체먹는 [[오니|악귀]]'라 불렸다.[* 해당 회상을 종합해보면 그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해진 것이며 아무래도 살기 위해서 살인을 한 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본인 스스로가 "쇼요를 만나기 이전까지는 어른과 싸워도 한번도 진 적이 없었다"는 언급까지 했을 정도.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 참고로 현실에서 [[시체]]를 먹을 경우에는 상당히 위험한 병인 [[쿠루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름도 어떤 사람이 긴토키의 머리색을 보고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이후 [[쇼요 선생]]이 그런 애가 있다는 풍문를 듣고 긴토키를 직접 찾아와 "당신이 시체를 먹는 악귀라고 하던데 세상에는 이렇게 귀여운 악귀도 있군요"라고 말한 이후[* 이 때 긴토키는 직후 칼을 빼내는 행동을 취했다.] 자신의 검을 칼집채로 던져주면서 "이 검을 쓸 방법을 알고 싶다면 절 따라 오시지요"라는 말에 긴토키가 이에 응하게 되고 쇼요와 동행을 함께함에 따라 수많은 가르침을 받게 된다.[* 과거 회상을 보면 수업 중에 졸고 있으나 검술 수련은 열심히 했다. 특히 쇼요의 검술에 깨지면서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는지 매번 물어보면서도 조언을 받았으며, 그나마 공부를 비롯한 예절 교육을 배워나갔기에 [[마다오|비로소 사람에 속할 수 있는]] 범주에 들어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어느날 서당에서 땡땡이를 친 채 나무에서 태연하게 낮잠을 자다가 우연히 [[가츠라 고타로|카츠라 코타로]]와 [[다카스기 신스케|타카스기 신스케]]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에 결국 쇼요 선생에게 덜미를 잡혀 붙잡혀가는 일도 있었다.(...) 또한 직후 쇼요 선생에게 신스케와 카츠라가 관심을 갖게 되어 도장 깨기를 핑계로 매일 같이 서당에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들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세부적인 건 인물별 과거 항목 참고.] ([[은혼/장군 암살편|장군 암살편]],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 그것도 처음에 신스케가 도장깨기의 명목으로 긴토키와 대련했을 초기에는 워낙 실력차가 너무 많이 나서 긴토키가 매번 신스케를 상대로 계속 승리를 거두었지만 후에 신스케의 기량이 크게 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이때를 기점으로 공식적인 전적이 246승 246패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신스케가 처음 이길때, 여러 개그성 장면도 존재한다.], 스승의 가르침 밑에서 카츠라, 신스케, 긴토키는 서로가 날짜 순번대로 1:1을 치르거나 아니면 1:1:1로 대련해나가면서 실력을 키워나갔고. 그렇게 떠돌이 서당 생활이 이어졌다.[*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은 이러한 과거가 밝혀지기 전에 제작되면서 가츠라와 다카스기는 이미 서당에 다니는데(떠돌이 생활) 긴토키가 이후 전학온듯한 묘사로 설정오류가 났다. 이에 소라치는 긴파치 선생에서 이 장면에는 대사가 나오지 않으니까 설정오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대사를 넣는데, 사실 전학온 것이 아닌 똥을 지린 긴토키가 사실상 공개 처형당하는 장면으로 확정.(...)]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 그러나 이후 누군가에 의해 송하촌숙이 전부 불에 타 잿더미가 되는 비극이 벌어지게 되는데 여기서 긴토키는 정체불명의 적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붙잡히게 되고 마지막에는 체포되어 끌려가는 쇼요의 부탁[* 난 반드시 돌아올테니까 친구들을 부탁한다.]을 들은 이후 끝내 소리지르면서 절규하게 된다.[* 이는 모두 오보로와 사다사다의 계략으로 인해 생긴 일이다. ([[은혼/일국경성편|일국경성편]]), ([[은혼/장군 암살편|장군 암살편]]),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 또한 이후부터 스승을 탈환하기 위해 친우인 카츠라와 신스케를 필두로 한 추종자들과 함께 양이전쟁에 참가하여 막부와 대적하게 된다. [[파일:259[1080p].mkv_000997972.jpg|width=620]] 작중 시점에서 십수 년 전 [[양이전쟁|칸세이 대옥]] 시절, 10대 중후반의 나이에 어린 [[양이지사]]로 활동하며 놀라운 검술 실력으로 [[천인(은혼)|천인]]들을 물리쳤다. 이에 적군뿐만 아니라 아군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이 때 얻은 별명이 바로 '''백야차(白夜叉)'''였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언급된 적은 없으나. 백야차 시절에는 뒷머리가 조금 더 덥수룩했고, 이는 애니에서 더 확연하게 드러난다.] 또한 친우인 [[카츠라]], [[신스케]], 이후 동행한 [[사카모토 타츠마]]와 함께 넷은 전장을 누비게 되고 네임드 4인방과 최후의 무사[* 스즈란/일국경성편에서 [[오보로(은혼)|오보로]]가 사다사다에게 언급한 것에 따르면 "다른 이들이 명분을 잃고 칼을 놓던 상황에서도 긴토키와 그 일행들을 [[쇼요 선생|어떠한 자]]를 탈환하기 위해 [[항쟁|궐기]]했던 자들이라고 말하면서 '최후의 무사'라는 대사를 함께 덧붙였다."]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허나 끝내 천인들의 힘 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은혼/장군 암살편|그리고 사실...]] '''[include(틀:스포일러)]'''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열기/닫기] } [[파일:thankyou_500.gif]] [[파일:killshoyo_500.gif]] '''쇼요 선생의 목을 친 인물이 바로 긴토키였다.''' 사실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도쿠가와 사다사다|사다사다]]의 사주를 받고 출동한 [[천도중]] 및 오보로 휘하의 [[천조원 나락]]의 손에 붙잡히게 되면서 쇼요의 목을 치거나 그냥 다같이 죽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고르라는 반강제적 질문에 의한 것이었다, 그리고 긴토키는 카츠라와 신스케를 구하기 위해 또 스승과의 약속을 지키코자 자기 손으로 쇼요을 죽이는 선택을 하게 되고, 이때 긴토키는 죽기 직전 고맙다고 하는 쇼요의 말을 들으며 처형 이후 눈물을 흘렸다. 결국 이 일로 인해 신스케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면서 복잡한 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렸고, 한 마디로 '''지키고 싶은 것과 많은 것을 지키기 위해서 양이전쟁에 참가하여 칼을 휘둘렀지만 오히려 지키지 못하고 많은 것을 잃게 된 것'''. 이 때 긴토키의 나이는 역시 '''17세'''였다.[* 이로 인해 [[PTSD]] 증세 중 일부를 앓고 있기도 하다. 개그 만화이다 보니 자주 묘사되지는 않지만, 극중 초반의 악몽이나, 영혼 체인지 편의 긴토키의 영혼이 일부 들어간 도자에몬 등에서 알 수 있으며, 안녕 진선조 편에서 히지카타에게 지금도 양이전쟁 때의 꿈을 꾼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은혼/안녕 진선조편|안녕 진선조편]]에서 [[이마이 노부메|노부메]]가 쇼요를 죽인건 긴토키가 아니라고 하였다. 자세한 건 [[우츠로(은혼)]] 문서 참고.] }}} 전쟁이 끝난 이후 긴토키가 17세일 때, 양이지사 4인방과 인원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되면서 이에 스스로 양이지사임을 숨기고 은둔하였다. 그러다가 히토츠바시의 잔당 소탕때 잡혀, 감옥에 갇힌 채 고문을 당하는 죄인으로 전락하여 참수형에 처해질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형이 집행되기 전에 선대(17대) 이케다 야에몬에 의해 자유의 몸으로 풀려나게 되고[* 자세한 건 [[은혼/사신편|목록]] 참고.] 엉망인 몸을 이끈 채 방황을 거듭하면서 가부키쵸로 흘러흘러 입성하게 된다. ([[은혼/사신편|사신편]]) 그러다가 우연히 어느 공원 묘지에 도달한 긴토키는 그 곳에서 우연히 [[테라다 타츠고로|죽은 남편]]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던 [[오토세(은혼)|오토세]]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죽을 것과 같은 배고픔을 호소하며 그녀가 공물로 내놓았던 [[만쥬]]를 먹을 수 있나 물으면서 직후 먹게 되고, 이후 갑자기 변덕스럽게도 이에 대한 은혜를 갚고자 자신이 죽은 남편을 대신해 그녀를 지켜주겠다라는 약속을 멋대로 하게 된다.[* 그냥 뻔뻔하게 먹는 현재의 모습과 비교했을 때 뭔가 괴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 한가지 질문과 한가지 약속은 긴토키의 상태를 매우 잘 나타내고 있는 대사들이다. 첫번째는 죽은 남편을 위한 공물을 먹으면서 무례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마음씨 좋은 사람이더라도 어느정도 불쾌할 행동이었다. 두번째는 멋대로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던 상황이었는데 오토세는 두가지 다 부정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갔다. 은혼 세계관 내 제일의 인격자라 넘어간거지, 다른 사람을 만났었더라면 가부키쵸에 머무르지 않았을 가능성도?] ([[은혼/사천왕편|사천왕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